백엔드 프리온보딩 1주차 첫번째 프로젝트 회고
원티드 1주차 Aimmo 기업과제
진행기간
21.11.01 ~ 21.11.03
구현해야 하는 기능
- 게시글 카테고리
- 댓글/대댓글
- 게시글 조회수 중복 방지
- AWS 배포
- postman / swagger를 사용한 API 명세
- 몽고DB 연동하기
배운내용
- 몽고 DB란
- REST API란
- git rebase와 squash
나의 역할
- 게시글 조회수 기능 구현
- README.md 작성
- 헤로쿠 배포하기(실패)
- 의견 제시하기(네비게이터)
프로젝트 회고
기존에 선발과제였던 게시판 CRUD API에서 업그레이드 된 API를 구현해내야 하는 문제였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3일이였다. 몽고DB를 처음 사용해 본 나로써는 굉장히 두려웠다. 막막했지만 몽고DB를 써본 팀원이 있었다. 덕분에 몽고DB 연동은 생각보다 쉽게 해결했다. 과제에서는 API 테스트를 Swagger나 Postman로 하기를 요구했다. PostMan은 써보았지만 Swagger는 처음 들었다. Swagger를 써본 팀원이 존재했기에 그분의 설명을 들으며 Swagger를 적용시켰다.
API를 최근에 접해본 나로써는 REST API를 Django에서 DRF없이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장고 공부를 시작한지 꽤 되었지만 정작 백엔드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것을 깨달았다.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깨달은 것 협업
, 커뮤니케이션
항상 글로만 보고 들었던 백엔드 개발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능력,, 팀프로젝트 한지 이틀만에 몸으로 깨달아버렸다.
일단 용어를 알아야 의사소통이 된다는것..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았던 나로써는 머리에 있는 내용을 개발자스럽게 꺼내기란 너무너무 힘들었다.
진행한 소감
진짜 이틀만에 2키로가 빠졌다.. 멋지게 과제를 해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것. 피곤함이 의욕을 이긴것. 객관적으로 내 실력을 바라보니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생각.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 너무나 큰 단점으로 돌아온 것. 진짜 첫번째 과제를 하면서 나 자신을 계속해서 자책했던 것 같다. 나만 이렇게 어려운가 ? 나만 이렇게 못하나 ? 이 생각을
혼자서 계속 되뇌었던 것 같다. 그러다 원티드 멘토 예리님의 15분 강의를 들었다. 원래 이런 강의를 들으며 위로 받는 편이 아닌데 뭔가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생각을 조금 바꿔보기로 결심했다.
꼼꼼해지려고 노력하기. 말할때 2번은 아니 3번은 더 생각하고 찾아보고 말하기.
무엇보다 협업이 왜 중요한지 진짜 너무 잘 알아가고 있는중이다. 부디 빨리 내가 적응 할 수 있기를 바란다.